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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기록

벌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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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 지역이 아번지의 고향이라 그쪽에 할아버지 할머니의 산소도 있다.
아죽 깊은 산골이라 011 도 터지지 않는 지역이다..  헐헐..

군대로 인해서 정말 몇년만의 제대로된 벌초인지ㅣ..;;
새벽에 출발을 해서 시작부터 날씨가 안좋아서...
가볍게 컵라면만 먹고 출발했는데..

아침에 되고 산에 오르고 나니 그래도 날씨 꽤 좋아졌다...

벌초를 하고 하늘을 향에 사진 한방 날려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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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집에 가는 길에 소고기 집이 보여서..
점심으로 가볍에 소고기 한입..

600g 에 35000원.. 2근 1.2kg 해서 5명이서 먹었는데
고기로만 배가 부르도록 먹은거 같다... 오호~

맛은뭐... 소고기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대략 만족..

그런데 고기 사진은 정작 없다.. 먹느라 바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