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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이야기

KBS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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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드라마를 안보지는 않지만 종종 보는 편이다..
그리고 한번에 한가지 드라마 밖에 안본다. 왜냐 집중하기가 힘드니까... 그렇게 즐기지도 않고...;

그렇다 보니 얼마전에 "커피 프린스 1호점"이 너무 재미 있다길래 3화 부터인가 봤는데...
몇화를 보다가 KBS에 "며느리 전성시대"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이거 보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그냥 버려 버렸다..

"며느리 전성시대" 정말 재미 있는것 같다..
주말 드라마 답게 개개인이 이리 저리 얽혀 있다 보니 처음에는 다가가기가 힘들긴 하지만..
얽힌 상태에서 티격 태격 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재미가 있다.

이복수, 조미진의 이야기. 조인우, 이복남의 이야기. 차수현, 김기하 와의 관계등
이러 저리 갈등과 애정등이 일어나다 보니 재미가 배가 된다..
그래도 최고라면 주인공인 이복수와 조미진이 벌이는 에피소드가 단연 으뜸인듯 하다..

조미진 역을 맡은 이수경 같은 경우에는 제일 처음 X-MAN 에도 언듯 얼굴이 본것 같은데.
이번에 괜찮은 배역을 잡은 것 같다.. 배역에도 잘 어울이고 작품도 좋으며
주말연속극이 소문난 칠공주부터 행복한 여자까지 기본적인 시청률을 확보해주고 있어
인지도를 높이는데는 단연 최고다!

개인적으로 이수경이 나쁘지는 않은데..
일명 말하는 된장녀 같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왠지모르겠다.. 그냥 그렇다..;;;;
이번에 밝고 개성강한 역할도 했으니 다음에는 좀더 참한 역할도 맡아서
다른 이미지를 심어 줬으면 좋겠다..

단연 김지훈도 멋지고.. ㅋ

이번 드라마 잘됬으면 좋겠고.. 모두 인기 많은 연기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공식홈페이지

김지훈 미니홈피

이수경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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