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TV "신이시여, 조금만 더"

■ 제 작 : 후지TV
■ 방 영 : 1998년 7월 7일 ~ 9월 22일
■ 출 연 : 카네시로 타케시(金城武), 후카다 쿄코(深田恭子)
카토 하루히코(加藤晴彦), 나카마 유키에(仲間由紀惠)
■ 각 본 : 아사노 타에코(淺野妙子)
■ 주제가 : 루나시(LUNA SEA)
■ 삽입곡 : 쿠도 시즈카(工藤靜香)

어두운 과거 때문에 사람들과 등지고 사는 남자 이시카와 케이고(石川啓吾, 카네시로 타케시 분).
그리고 에이즈에 감염된 소녀 카노 마사키(협野眞生, 후카다 쿄코 분).

운명이 이 두 사람을 만나게 한다. 감염되었다는 버거운 현실 속에서
인간관계에 상처받으면서도 삶과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모색하는 마오.

그런 소녀의 모습에 마침내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케이고.

에이즈는 감염에서 발병까지 여러 해가 걸린다.
체내에 숨어 있는 병원체를 껴안은 채 환자는 죽음을 생각하며 살아야만 한다.
그래서 그 '삶'은 보다 격렬하고, 깊고, 찬란하게 타오른다.

원조교제와 에이즈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이 드라마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것은 바로 이 '삶'에 대한 희망 때문.

음악 프로듀서로서 성공은 했지만 삶에는 방관자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케이고는
콘서트장에서 돌아오던 중 한 마사키를 만난다.
마사키는 휴대폰을 들고 거리를 배회하며 때로는 원조교제로 돈을 모우는 현대 일본의 여고생.
마사키에게 있어서 케이고는 카리스마적인 존재였다.
케이고와 하룻 밤을 보낸 마사키는 감쪽같이 사라지고,
케이고는 천진난만한 마사키에게 이끌린다.
(참고사이트 : http://www.tojapan.co.kr)

드라마 오프닝

내가 처음 본 드라마가 이 드라마다..
이 드라마의 감동으로 인해 고등학교 시절 일드에 푹 빠졌던것 같다..
후카쿙에게도 푹 빠졋었다.

후카쿙과 금성무의 어울리지 않을듯 어울리고..
어두은 내용으로 가득한 드라마 이긴 하지만..
초반 약간의 지루함이 있긴 하지만 후에 감동이 커서
다 커버가 되는 그런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의 명장면을 우리나라 뮤직비디오에서
표절을 했다고 해서 말이 나오긴 나왔지만 그 노래가 별로 안떠서
그런지 크게 말은 없었다..
근데 너무 적날하게 표절같아 보인다..
그 영상은 밑에 바로 올려 드릴꺼고~!

최근부터 일본 드라마를 접해온 사람들이라면
90년대 명작 드라마 중 하나인 "신이시여 조금만 더"를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듯 하다.

줄거리 보러가기(다른창)

배경음악 들으러 가기(현재창)

표절?? 표절!! ↓

드라마 캡쳐